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가 한국시간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합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새벽 4시에 열립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UCL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입니다. 13차례 우승트로피인 빅이어를 거머쥐었습니다. 만일 이번 경기 리버풀이 우승한다면 1999년 맨유 이후 23년 만에 FA컵, 카라바오컵 우승과 UCL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국내 해설로 시청이 가능하며 해외축구 중계 사이트를 통해서 현지 해설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벤제마 와 살라의 리그 득점왕의 대결이 특히 기대되는 한판승부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38경기에서 무려 80득점을 기록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팀 입니다. 그중심에는 라리가 득점왕 27골의 벤제마가 있습니다.현재 챔스에서 15골을 기록중인 벤제마는 호날두가 가지고 있는 17골 최다득점에 도전합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역시 프리미어리그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에 올라 골든 부트를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력에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점의 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의 문제를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리버풀의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트 피르미누로의 마누라 라인과 조타, 디아스까지 강력한 공격력의 리버풀이 조금더 우세해 보입니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상대전적
8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4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무려 4승 1무로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4년만에 찾아온 리버풀의 챔스 결승전 지난 2017-2018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친 원한을 이번 결승전에서 풀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팀 상금은 2000만유로 한화로 약 270억원입니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이 우승할지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될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021-2022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쏠려 있습니다.
